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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운영본부 홈페이지 경주 일정 체크

by insight9248 2025. 2. 13.

경륜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스포츠다. 특히 2025년 초반부터는 경륜의 판도를 바꿀 만큼 강력한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선발급과 우수급에서는 강급된 선수들과 29기 신인들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결 구도는 매주 금요일 펼쳐지는 예선전을 통해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그럼, 2025년 상반기 경륜의 핵심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경륜운영본부 홈페이지

2월 경주 일정

2월 경주 일정을 살펴보면, 1, 2, 7, 8, 9, 14, 15, 16, 21, 22, 23, 28일 잡혀있다.

21~23일은 2025 스피드온배 대상경륜이 예정되어 있는데, 자세한 경주 일정은 경주운영세부시행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꼭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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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신인들의 대약진, 젊은 패기의 힘

2025년 1월, 선발급 결승전에서는 29기 신인들이 강세를 보이며 기존 선배들을 압도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1월 5일 첫 선발급 결승전에서 신동인(29기, B1, 김포), 권순우(29기, B1, 신사), 오태희(29기, B1, 동서울)는 순위권을 싹쓸이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동인과 권순우는 1, 2위를 차지, 오태희는 3위를 기록하며 신인들의 힘을 증명했다. 특히, 1월 12일과 1월 26일에도 신인들이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29기 신인들이 강력한 경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강급된 선배들의 반격, 실력과 경험의 완벽한 조화

경륜에서 중요한 점은 신인의 패기뿐만 아니라 강급된 선수들의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우수급에서는 강급된 선수들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1월 19일에는 윤진철(4기, B1, 인천 검단)과 **김범준(20기, B1, 청평)이 각각 승리를 거두었으며, 2월 2일에는 김재환(9기, B1, 대구)과 최병길(7기, B1, 동광주)이 우승을 차지하며 강급자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경기력은 신인 선수들과의 맞대결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우수급 강급자들, 한층 강해진 경기력

유태복(17기, A1, 김포)는 강급 이후 6연승을 기록하며 특별 승급을 앞두고 있다. 그의 연승 행진은 강급자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2월 2일 경주에서도 원준오(28기, A1, 동서울)와 같은 강자들을 물리쳤다. 유태복은 특선급 재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그의 기량은 이미 우수급을 넘어설 가능성까지 보인다. 한탁희(25기, A1, 김포), 윤현구(22기, A1, 김포), 유지훈(20기, A1, 전주) 역시 우수급 결승에서 1~2위 내에 자주 오르며 강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29기 선수들의 상승세, 특히 박건수의 가능성

박건수(29기, A1, 김포)는 2025년 상반기 경륜에서 여전히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기량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 처음에는 4위와 2위에 머물렀지만, 경기 경험을 쌓으며 입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선수 출신으로 경기 운영에 다소 미숙한 부분이 있지만, 속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특선급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다. 김태호(29기, A1, 청평)와 이성재(29기, A1, 전주)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29기 선수들의 잠재력은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이다.